2014년 8월 18일 월요일

by 오!집사 posted Sep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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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
8월 18일 월요일 새벽기도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6장 15 ~ 18절 :  마음을 시원하게(cool)하는 자에 관한 말씀입니다 바울사도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자신과 고린도교회를 시원하게 하는 자라 하고 그들을 알아주라 하였습니다 시원하게 하는 것은 답답함을 없애주고 기쁨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원하게 하는 자는 어떻게 합니까? 첫째, 섬기기를 잘 합니다 둘째, 협력하고 협동합니다 셋째, 남의 형편을 헤아리고 부족한 것을 채워줍니다 미국의 한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의 일화입니다 그가 어려운 고학생 시절 방문판매일을 하고 있을 때 그날도 한건도 판매를 못하고 너무 배가 고파 마지막 찾아간 집에서 먹을 걸 청하려했습니다 그러나 문을 열어준 소녀는 그럴만한 형편으로 보이질 않았구 겨우 물 한잔을 청했는데 고맙게도 큰 잔에 우유를 가득 부어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 답례로 가지고 있던 전부인 10센트를 그녀에게 주려했지만 친절을 베풀 땐 사례를 받지 말아야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전하고 받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몇십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 소녀는 가정을 꾸리고 큰 병을 앓게 되지만 형편이 몹시 가난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우유 한잔의 친절을 베풀었던 고학생 방문판매원을 자신의 담당의사로 만나게 됩니다 그는 정성껏 병을 치료해주고 돌봐주었지만 병원비는 일절 받지 않고 그녀에게 편지를 남깁니다 병원비는 몇십년전에 너무도 배고팠던 자기에게 귀한 우유를 대접했을 때 이미 다 갚았노라고... 고학생의 형편을 헤아리고 부족함을 채워준 그 소녀는 다 돌려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다 아시고 갚아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촉촉히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더위를 시원하게 만드는 이 비처럼 모든 이를 시원하게 해주는 자가 됩시다 오늘도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한 날 되시길 바라며 승리하십시오 사랑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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