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
11월 6일 목요일 새벽기도 말씀입니다
사사기 1장 1 ~ 2절 : 선봉자의 중요성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문은 여호수아의 가나안 1차 정복 이후 여호수아가 죽고 왕정이 수립되기 이전까지 가나안을 점령해가는 이야기가 배경이 됩니다 그 가운데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에서 누가 먼저 나아갈 것인가를 놓고 하나님께 여쭈는데,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먼저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유다에게 그 땅을 넘겨 주겠노라고 약속하십니다
14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의 최후의 결전지 칼레를 배경으로 탄생된 로댕의 '칼레의 시민들'이란 조각 작품이 있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기원이 된 배경이 바로 이것입니다 최후까지 항복하지 않던 프랑스 칼레에 대해서 화가 난 영국 에드워드 왕은 시민 모두룰 죽이고자 했으나 6명의 대표만 뽑아 대신 사형하겠다는 제안을 하고 그 대표를 자청하고 나선 이가 그 도시의 가장 큰 부자 생 피에르였습니다 그 뒤로 시장, 변호사등 사회 지도층이자 권력자들이 6명의 시민 대표로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즉, 부와 명예와 권력의 최상위 계층이 먼저 나서서 책임져야 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선봉자는 중요합니다 선봉자 정신은 곧, 십자가 정신입니다 먼저 희생하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용서하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값을 다 아시고 갚아주십니다 축복을 약속해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의 선봉자가, 전도의 선봉자가, 희생과 구제의 선봉자가 되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한 날도 행복하시고 승리하십시오 사랑합니다 화이팅! ^^